불타는 트롯맨 9회 선공개! 에녹과 신성 황영웅과 손태진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은?

2월 14일에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9회가 선공개되었습니다. 준결승전에 오른 손태진, 남승민, 전종혁, 공훈, 박현호, 박민수, 에녹, 최윤하, 민수현, 이수호, 김중연, 김정민, 황영웅 신성 등 14인의 트롯맨들은 대중가요 3대천왕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명곡 중 한곡을 선곡, 자신들의 모듯것을 쏟아 붓는 1라운드 '듀엣전'과 2라운드 '개인전'을 펼친다고 합니다. 황영웅- 손태진, 민수현-박민수, 에녹- 신성, 김중연-박현호가 팀을 이뤄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에 출격한다고 하네요. 그 중 황영웅과 손태진은 '황금손'으로 에녹과 신성은 '신의 한수'로 듀엣을 결성하여 두배의 화음과 두배의 신명, 두배의 퍼포먼스를 폭팔시키는 최강무대들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특히 '저음강자' 황영웅과 '성량강자' 손태진이 뭉친 황금손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를 폭팔시키며 실시간 댓글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통 트롯과 크로스 오버 트롯이라는 다른 색깔을 가진 두사람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특히 예심 TOP1을 시작으로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계속해서 지켜내고 있는 황영웅과 본선 3차전의 TOP1으로 급부상한 손태진이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불타는 트롯맨>의 공식 여심 스틸러로 불리는 에녹과 신성은 이전 1대1 라이벌전에서는 적으로 만났지만, 이번주에는 동지로 묶였습니다. 지난 번 에녹에게 지목당했던 신성이 이번에는 반대로 에녹을 지목, '신에 한수'라는 팀명까지 지은 것입니다. 에녹과 신성이 또 다시 뭇 관객들의 애간장과 고막을 녹이는 여심저격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진은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도 국민대표단 점수에 의해 결과가 뒤바뀌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단 3점 차로 희비가 갈리는 현장에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했다며 '단언컨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더 큰 감동과 흥을 선사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9화의 방송 직전 선공개된 에녹의 '님과 함께' 무대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선공개되자마자 많은 시청자들의 댓글이 달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에녹 화끈하게 녹였다' '뮤지컬 트로트의 창시자.' 등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습니다. 뮤지컬 배우다운 무대 구성, 섹시하면서도 잔망스러운 발재간과 무대 매너, 에녹의 섹시함과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님과 함께' 무대는 2월 14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