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삶이 지칠 때 찾게 되는 마음의 숲
1, 리틀 포레스트 줄거리(등장요리 소개, 스포일러 존재) 온기가 그리워지는 겨울, 잠시 휴식이 필요할때 꺼내보게 되는 보물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2018년 2월에 개봉하여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장르는 드라마, 러닝타임은 103분으로 다소 짧게 느껴집니다. 언제 보아도 따듯하고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군침을 삼키게 되는 요리들은 덤! 임용시험에 떨어진 혜원이 도피하듯 눈쌓인 고향집으로 내려오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온기가 없는 고향집, 잠시 머리만 식히고 다시 돌아갈 요량이었던 그녀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이 곳에서 봄을 나고, 여름을 지내고, 가을을 맞이합니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시골집, 이 곳에서 혜원은 엄마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식재료로..
2023. 1.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