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대박났다 영화 극한직업 출연진과 정보 결말

1. 극한직업 출연진

극한직업의 감독은 이병헌 감독입니다. 극한직업으로 천만관객 감독이 되며 스타감독이 되었습니다.

류승룡 배우는 고반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약수사반의 반장이지만 후배들이 승진을 하는 와중에도 만년 반장, 정의로운 경찰이지만 일은 잘 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이하늬 배우는 장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약수사반의 유일한 여경찰이며 털털하고 화끈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진선규 배우는 마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수원왕갈비집의 아들로 요리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치킨집 주방장이 됩니다. 수원왕갈비 통닭을 만들어 장사가 대박이 납니다.

이동휘 배우는 영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장사에 바쁜 다른 형사를 대신해 잠복과 미행을 합니다. 장사가 너무 잘 되어 불만입니다.

막내인 공명배우는 극중에서도 의욕이 넘치는 막내 형사인 재훈역을 맡았습니다. 열정과 패기는 누구 못지 않지만 아직은 수사와 잠복이 어려운 막내입니다.

신하균 배우는 조연인 조직폭력배이자 마약상인 이무배를 연기했습니다. 테트창 역할을 맡은 오정세 배우와 만나는 장면은 극한직업 속 웃긴 장면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명장면입니다.

김의성 배우는 서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골칫거리 마약반을 해체하려 하지만 결국 뒤에서는 도와주는 의리있는 인물입니다.

송영규 배우는 최반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고반장의 후배이지만 고반장보다 먼저 승진을 했으며, 그런 고반장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인간적인 인물입니다.

2. 영화 극한직업의 줄거리와 결말

만년반장 고반장은 자기보다 먼저 승진한 후배의 도움으로 마약조직의 밀수정보를 포착합니다. 팀원과 함께 잠복수사를 시작하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고, 그들의 아지트에 들어가기 위해 치킨집 사장님을 섭외하려 하지만, 치킨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치킨을 튀길 생각은 없었지만,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치킨을 팔아야 하는 상황, 결국 요리실력이 가장 뛰어난 마형사가 주방장이 되고 우연히 만들게 된 수원 왕갈비 통닭은 대박이납니다. 장사를 하다가 수사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드디어 마약상들의 본거지에서 치킨 배달 주문이 들어오지만 마약상들은 이미 떠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원왕갈비통닭에 대한 고발방송까지 방송됩니다. 결국 마약반은 전원 정직당합니다.

그때 본격적인 마약루트가 필요했던 마약상의 두목 이무배는 망하기 일보직전인 수원왕갈비통닭의 가맹사업을 통해 마약을 쉽게 배달하고자 합니다. 가맹사업의 배후에 이무배가 있는지 몰랐던 마약전담반 형사들은 가맹사업을 시작하지만, 마약상들이 만들고 배달하는 수원왕갈비통닭 가맹점들이 잘 될리가 없습니다. 가맹에 대한 악평들이 쏱아지고 결국 마약전담반 형사들은 가맹점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맹점들이 사실은 마약의 유통경로라는 걸 알게되고, 마형사는 마약상들에게 납치당합니다.

마형사를 구하고 마약상들을 체포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형사들, 그러나 마형사는 유도국가대표 특채 출신 답게 본인의 힘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이무배를 뒤쫒아 테드창과의 접선 장소까지 따라가게 되는 마형사, 범인들을 놓칠까 다급해진 마형사는 번뜩이는 기지를 이용해 핸드폰 어플로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켭니다. 경찰차 사이렌소리를 들은 이무배와 테드창 패거리들은 패싸움을 벌이고, 그 와중에 마형사를 쫒아온 형사들이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약상 소탕작전이 시작됩니다.

전직 유도국가대표, 전직 무예타이 동양 챔피언, 전직 야구부 출신으로 무적 맷집의 소유자, 그리고 칼을 12번이나 맞고도 살아나 좀비라 불리는 고반장까지, 사실 허술해 보이지만 실력으로 똘똘 뭉친 마약전담반 형사들은 결국 일당들을 소탕하고 이무배를 체포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격정적인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마형사와 장형사입니다.

이무배 일당을 소탕한 공로를 인정받아 팀은 전원 특별 진급을 하게 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영화 극한 직업은 코미디 영화로써는 초고속으로 1600만 관객을 모으며 천만영화가 되었습니다. 극한직업의 매력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터져주는 웃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기파 배우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배우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이하늬, 공명 배우의 연기 또한 빠지는 구석이 없었을 정도로 언제봐도 재미있는 각 캐릭터들의 탄탄한 코믹 연기와 매끄러운 스토리가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악인으로 나온 신하균 배우와 오정세 배우의 피잣집 장면은 조연들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이 영화에서 제일 웃긴 장면 TOP3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문가나 관람객 할 것 없이 평가도 호평일색이었는데요. 코미디 장르에 충실하여 신파나 멜로등을 쏙 빼고 웃기기에 끝까지 중점을 두었던 점, 배우들의 연기가 조연까지 모두 탄탄했던 점, 깔끔한 연출 등을 이 영화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혹시 이번 주말 날씨가 궂어 약속이 없으시다면 이 영화 다시보기,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