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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9화 에녹과 신성 그때 그사람?! 황영웅 손태진은 세표차 대역전극 펼쳐!

by 탑갱쓰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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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무대와 2라운드'개인전'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2월 14일 <불타는 트롯맨>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8% 전국 시청률은 15.1%를 차지하여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9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의 왕자를 굳건히 했습니다.


불타는트롯맨9화 리뷰


준결승전에 진출한 14인의 트롯맨들은 본선 3차전 TOP1위 손태진의 선창으로 큰절을 하며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 그리고 결승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준결승전'은 트롯 3대천왕인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레전드 노래로 1,2라운드를 펼치는데, 800점이 걸린 1라운드 듀엣전과 800점이 걸린 2라운드 개인전, 그리고 TOP1이 400점, 그 이후 등수는 10점씩 차감되는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의 총 합으로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듀엣전 승자는 ?

듀엣전의 첫 주자는 전종혁-김정민의 '미성당'이었습니다. '미성당'은 심수봉의 '젊은 태양'을 선곡, 팀명과 같이 아름다운 미성을 뽐냈습니다. 연예인 대표단에게 호평을 들으며 210점을 획득했습니다.

두번째 주자는 공훈- 남승민 의 '공민 여러분'이었습니다. '공민 여러분'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하였고, 270점을 얻어냈습니다.

세번째 주자는 민수현- 박민수의 '충청의 아들'이었습니다. 남진의 '나만 믿고 따라와'를 부른 '충청의 아들'은 폭팔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예인 대표단 최고점수인 360점을 획득, 중간 순위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네번째는 신성과 에녹의 '신에 한수' 팀이었습니다. 심수봉의 레전드 곡 '그때 그사람'을 선곡했습니다. 심수봉의 과거 대학가요제 영상으로 무대의 시작을 꾸며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심수봉으로부터 자신의 인생을 담은 뮤지컬 공연으로 만들고 싶었다는 극찬을 들으며 연예인 대표단 점수 270점을 받았습니다.

다섯번째는 김중연-박현호의 '물피리'팀이 나섰습니다. 두사람은 남진의 '나야나'를 흔들림 없는 음정속에서 매트릭스 댄스와 스쿼트 댄스 등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기까지 하며 330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여섯번째는 황영웅과 손태진의 '황금손'팀이엇습니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 둘의 화음으로 미묘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이끌며 330점을 기록, '물피리'팀과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듀엣전의 마지막 일곱번째 팀은 이수호-최윤하의 '동굴동굴' 이었습니다. 동굴동굴은 주현미의 '고별주'를 선택했지만 가사실수로 인해 최하점인 180점을 얻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라운드가 마무리 된 뒤 국민대표단 점수가 포함된 최종점수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1라운드 7위는 396점을 얻은 '동굴동굴' 6위는 502점 '미성당' 5위는 총 536점 '신에한수' 4위는 588점 '공민여러분' 3위는 총 630점을 얻어낸 '물피리' 순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국민대표단' 점수 단 3표차로 인해 1위와 2위가 뒤바뀌는 이변이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중간순위 1위였던 '충청의 아들'이 총 679점으로 2위를 기록, 중간 순위 2위였던 '황금손'이 682점으로 1등으로 역전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정말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타는 트롯맨>입니다.

 

준결승 2라운드 개인전도 막이 올라

이어지는 2라운드 개인전에는 14명의 트롯맨들이 개인무대로 정면승부에 나섭니다. 결승전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필승의 무대이니만큼 트롯맨들의 모든 것을 쏟아낼 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 첫무대는 에녹이 남진의 '님과함께'를 완벽히 재연해내며 363점을 얻어내어 첫 무대임에도 불구 매우 높은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에녹의 잔망스러운 발재간, 섹시한 눈짓은 관객 뿐 아니라 연예인 판정단까지도 녹여버린 것 같습니다.

이후 민수현이 등장하여 남진의 '내영혼의 히로인'으로 정통트롯의 맛을 아낌없이 선보였습니다. 감정의 강약조절이 절묘하면서 완벽하게 표현한 무대로 346점을 획득했습니다.

세번째 무대는 손태진의 무대였습니다.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냥 '말하기만 하는것 같은데 노래가 된다.'는 극찬과 함께 357점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개인전 무대가 마무리 되면 결승전에 진출할 <불타는 트롯맨> 탑8인이 선정될 텐데, 다음주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한편 2월 1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트롯 3대천왕' 심수봉의 따끈따끈한 신곡 '부부행진곡'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트롯 레전드 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가슴 따듯한 감동으로 안방극장에 귀호강을 함께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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